[오늘의 앵커픽] 강릉시 특별재난지역 선포 外
여러분 안녕하십니까.
앵커가 뽑은 이시각 주요뉴스, 뉴스 1번지 오늘의 앵커픽으로 시작합니다.
[강릉시 특별재난지역 선포]
윤석열 대통령은 대형 산불 피해가 발생한 강원도 강릉시를 특별재난구역으로 선포했습니다.
윤 대통령은 "피해주민들이 신속하게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피해 복구 지원에 만전을 기하라"고 지시했습니다.
[검찰, 민주당 윤관석 압수수색]
검찰이 재작년 임시 전당대회를 앞두고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의혹과 관련해 민주당 윤관석 의원을 압수수색했습니다.
윤 의원은 의혹을 부인하며 검찰이 비상식적인 야당 탄압 기획수사를 벌이고 있다고 반발했습니다.
[분당 정자교 부실점검 의혹]
붕괴사고로 2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분당 정자교 부실 점검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점검을 맡은 업체가 석 달간 무려 예순여덟개의 교량을 점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.
경찰은 30년 전 작성된 정자교 설계와 시공 서류를 찾아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.
[다누리, 국내 최초 달 뒷면 촬영]
달 궤도선 '다누리'가 지구에서는 볼 수 없는 달의 뒷면 지형을 우리나라 최초로 촬영해 보내왔습니다.
다누리가 촬영한 영상에는 달 지표면 충돌구를 비롯해 자세한 형상이 선명하게 확인됩니다.
[전국 뒤덮은 중국발 황사]
중국 황사가 우리나라로 계속 날아오면서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는 매우 나쁨 수준을 기록하고 있습니다.
이번 황사는 내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돼 건강 관리에 각별한 유의가 필요합니다.
김동혁 기자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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